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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상원, 우크라 80조원 추가 지원안 통과…하원 문턱 못 넘을듯

출처:스카이림 캐릭터 슬롯 불러오기   작성자:탐색하다   시간:2024-03-29 20:23:56

美상원, 우크라 80조원 추가 지원안 통과…하원 문턱 못 넘을듯

미국 워싱턴DC에 있는 미 국회의사당 건물, 로이터=연합뉴스미국 상원이 13일 새벽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에 자금을 지원하는 예산안을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
美상원, 우크라 80조원 추가 지원안 통과…하원 문턱 못 넘을듯
이번 예산안에 포함된 해외 지원 규모는 우크라이나 601억 달러(약 80조원), 이스라엘 141억 달러(약 18.7조원)를 포함해 총 953억 4000만 달러(약 127조원)다.
美상원, 우크라 80조원 추가 지원안 통과…하원 문턱 못 넘을듯
이날 상원이 통과시킨 수정안은 지난 7일 상원 토론 종결 표결에서 부결된 ‘안보 패키지 예산안’에서 여야 견해차가 큰 국경통제 관련 내용을 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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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상원은 의안에 대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필리버스터)를 무력화하기 위한 ‘절차 표결’을 찬성 66표, 반대 33표로 가결했다. 이후 새벽까지 토론을 이어간 끝에 찬성 70표, 반대 29표로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만약 하원에서 이 법안이 통과되면 우크라이나는 2022년부터 2023년 초까지 미국에서 받은 특별지원 1100억 달러(약 146조원)에 이어 단일 크기로는 최대 규모의 지원을 받게 된다.
다만 하원에서는 공화당이 다수를 점하고 있는 만큼 예산안이 통과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공화당의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은 상원에서 법안이 통과되더라도 법안을 투표에 부치지 않을 방침이라고 12일 밝힌 바 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예산안 통과 직후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리고 “미국의 지원은 우크라이나의 정의로운 평화를 더 가까이 가져오고 글로벌 안정을 회복시켜 모든 미국인과 모든 자유세계의 안보와 번영을 증진한다”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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