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위치:메인 화면 >핫스팟 >미 정부 “미국도 나토 수혜자”…‘러 침략 권고’ 트럼프 발언 반박 본문

미 정부 “미국도 나토 수혜자”…‘러 침략 권고’ 트럼프 발언 반박

출처:스카이림 캐릭터 슬롯 불러오기   작성자:여가   시간:2024-03-29 08:23:24

미 정부 “미국도 나토 수혜자”…‘러 침략 권고’ 트럼프 발언 반박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의 방위비 증액 압박 발언이 큰 파장을 일으킨 가운데 나토와, 나토의 핵심인 미국이 나토 옹호에 함께 나섰습니다.매튜 밀러 국무부 대변인은 현지 시각 14일 정례 브리핑에서 “나토는 미국에 거대한 혜택과 안정을 주는 동맹”이라며 “그것이 우리가 의회에서 뿐 아니라 미국민 사이에서 (나토에 대해) 견고하고, 오래 지속되고, 광범위한 지지를 목도해온 이유”라고 말했습니다.
미 정부 “미국도 나토 수혜자”…‘러 침략 권고’ 트럼프 발언 반박
밀러 대변인은 올해 31개 회원국 가운데 18개국이 국내총생산(GDP)의 2%를 방위비로 지출한다는 공약을 이행할 것이라는 나토의 이날 발표에 대해 “우리는 그 나라들의 목표를 향한 진전을 계속 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 정부 “미국도 나토 수혜자”…‘러 침략 권고’ 트럼프 발언 반박
이어 “우리는 아직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나라들에 계속 달성을 위한 조처를 취해 나가길 촉구할 것”이라고도 말했습니다.
미 정부 “미국도 나토 수혜자”…‘러 침략 권고’ 트럼프 발언 반박
국무부 대변인의 이 같은 입장은 나토 측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압박성 발언에 대응해 국방비 지출 증가 추세를 거론하며 사실상 반박한 데 대해 ‘맞장구’를 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나토는 이날 ‘GDP의 2% 국방비 지출’이라는 목표를 달성한 나라가 올해의 경우 2014년의 6배인 18개국으로 늘어날 것이라며 트럼프 전 대통령의 나토 관련 발언에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무부 브리핑 화면 캡처]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标签:

책임편집:지식

인터넷 전체 핫스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