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위치:메인 화면 >백과 >美 상원, 우크라 80조원 추가 지원 등 126조원 규모 지원법 통과 본문

美 상원, 우크라 80조원 추가 지원 등 126조원 규모 지원법 통과

출처:스카이림 캐릭터 슬롯 불러오기   작성자:지식   시간:2024-03-29 06:01:29

美  상원, 우크라 80조원 추가 지원 등 126조원 규모 지원법 통과

미국 상원이 우크라이나에 601억 달러(80조원), 이스라엘에 141억 달러(18.7조원) 등 총 953억4000만 달러(126.8조원)의 특별 해외지원법 안을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고 뉴욕타임스(NYT)와 CNN 등 주요 외신이 13일 보도했다.조 바이든(오른쪽)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12일(현지 시각) 미국 워싱턴DC 백악관 집무실에서 회담 중 악수하고 있다.
美  상원, 우크라 80조원 추가 지원 등 126조원 규모 지원법 통과
이날 상원이 통과시킨 수정안은 지난 7일 상원 토론 종결 표결에서 부결된 ‘안보 패키지 예산안’에서 여야 견해차가 큰 국경통제 관련 내용을 뺀 것이다.
美  상원, 우크라 80조원 추가 지원 등 126조원 규모 지원법 통과
이 특별 해외지원법안이 통과되면 우크라는 러시아 침공전 1년 째인 2022년 초부터 2023년 초까지 미국서 받은 특별지원 1100억 달러(146조원)에 이어 단일 크기로는 최대인 601억 달러의 지원금을 얻게 된다.
美  상원, 우크라 80조원 추가 지원 등 126조원 규모 지원법 통과
하지만 하원 의석수 219 대 212로 우위를 점하고 있는 하원 공화당의 마이크 존슨 의장은 상원 법안이 통과되더라도 국경 및 이민 관련 법조항이 하나도 없는 만큼 투표에 부치지도 않을 방침임을 전날 밤 다시 밝힌 만큼 우크라가 80조원의 새 원조를 받을지 아직 매우 불확실한 상황이다.
전날 상원은 의안에 대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필리버스터)를 무력화하기 위한 ‘절차 표결’을 찬성 66표, 반대 33표로 가결했다. 이후 새벽까지 토론을 이어간 끝에 찬성 70표, 반대 29표로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한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예산안 통과 직후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리고 “미국의 지원은 우크라이나의 정의로운 평화를 더 가까이 가져오고 글로벌 안정을 회복시켜 모든 미국인과 모든 자유세계의 안보와 번영을 증진한다”고 썼다.

标签:

책임편집:종합

인터넷 전체 핫스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