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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독자 항공기 개발 박차…"승산 충분" 판단

출처:스카이림 캐릭터 슬롯 불러오기   작성자:종합   시간:2024-03-29 20:55:55

중국, 독자 항공기 개발 박차…

[앵커] 중국이 선진국들의 전유물이던 항공기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중국, 독자 항공기 개발 박차…
상업용 여객기에서 최근에는 재난재해 현장에 투입할 민간항공기까지 영역을 넓히며 기술확보에 나서고 있는데요.
중국, 독자 항공기 개발 박차…
국내 수요만으로도 승산이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중국, 독자 항공기 개발 박차…
베이징에서 배삼진 특파원입니다.
[기자]
지난해 첫 상업운항을 시작한 'C919' 여객기.
2006년 개발을 시작해 16년만에 완성된 중형여객기로, 최대 190여명을 태우고 5,500km를 날 수 있습니다.
'보잉737'이나 '에어버스 A320'이 경쟁 기종인데, 중국에서만 향후 10년간 100대가 운항될 예정입니다.
<청탕카이 / C919 탑승객> "C919를 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중국이 자체 개발한 항공기여서 매우 기대가 컸습니다. 유선형 구조, 랜딩 기어 및 엔진 모두 좋아 보입니다."
중국이 선진국들의 전유물이던 항공산업에서도 이른바 '항공굴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최근 내몽골에서 시험비행을 마친 'AG600'은 중국이 첫 개발한 수륙양용 소방구조용 항공기입니다.
20초 안에 1만2천㎏의 물을 빨아들일 수 있고, 물 위에 착륙해 50명을 구조할 수 있습니다.
최근 주요 테스트에 성공하면서 감항 인증에 도전할 수 있게 됐습니다.
<둥하오/ 'AG660M' 개발팀> "한 달 더 빨리, 아니 하루 더 일찍 인증을 획득하면 한 달 더 일찍 또는 하루 더 일찍 고객을 만날 수 있으니까 뿌듯한 마음으로 일했습니다."
재작년 5월부터 시험 비행 중인 대형헬기 'AC313A'도 중국의 기대작입니다.
13톤급 대형 민간 헬기로, 다목적 이용이 가능한데, 양쪽에 호이스트를 장착해 수색·구조 임무도 수행할 수 있습니다.
<리우엔치 / 'AC313A' 디자이너> "엔진 연료 소비가 줄면서 경제성을 크게 확보했고, 전반적인 소음 노출을 줄여서 편안함을 향상시키는데 노력했습니다."
중국이 독자 항공기 개발에 주력하는 건 자국내 수요만으로도 승산이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여객기의 경우, 중국에서만 항후 20년간 1만대가 도입될 것이란 전망이 있습니다.
다만 엔진 등 주요 부품의 30~40%를 해외에 의존하고, 안전에 대한 검증이 더 필요한 건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다는 방증이란 지적도 나옵니다.
베이징에서 연합뉴스TV 배삼진입니다. (baesj@yna
#中항공굴기 #다목적항공기 #대형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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